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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6 광동한방병원 건강상식 - 간경변과 간암에 대하여

광동한방병원 건강상식 - 간경변과 간암에 대하여
간은 인체의 장기 중 가장 크고 또한 가장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늘 피곤한 장기이다. 한의학에서는 간을 장군(將軍)의 역할을 하는 장기라고 한다.  독소를 해독하고 인체를 방어,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화액을 만들어 소화기능의 역할도 하며 그외 하는 역할이 매우 많다.

간은 늘 피곤한 장기이면서 '침묵의 장기'이기도 하다.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병이 완전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예가 보통이다. 예를 들어 간암의 경우 말기가 되기 전까지는 전혀 아무른 증상을 찾아볼 수가 없고 말기가 되어서야 극도의 피로감, 소화불량,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간은 평소에 보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간장병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병의 90%이상은 간염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원인이 되는 간염바이러스는 C형 B형이다.

B형이나 C형의 간염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모두 간암이나 간경변에 걸리지는 않는다. 이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잘 걸릴 수 있다.  즉 면역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 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예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간을 피로하지 않게 한다. 과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은 간을 무척 피로하게 만든다. 과식도 그러하며 특히 밤 늦게 하는 식사는 수면중에 간을 더욱 피곤하게 한다.

둘째,식후 잠시 휴식을 취해 간의 피로를 덜어 준다. 식후에는 간이 소화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동이 필요하므로 잠시 쉬어 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점심식사후 10분 내지 20분 정도의 수면은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세째,올바른 식습관이 간장병을 예방한다.  과거에는 간염등의 간장병을 소모성 질환으로 취급하여 많은 양의 고칼로리 식사를 권했다. 그래서 장어 같은 고단백질의 음식을 권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지방간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최근에는 이런 방법을 기피하고 있다. 고단백질의 음식에는 주로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음식은 콩이다. 여기에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함께 먹으면 더 바랄게 없다.

네째,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LFT)과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과거에 간염을 앓았거나 간염 보균자는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 검사하여 간암과 간경변을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를 통해 현재의 간기능 상태에 따라 생활하도록 노력햐야 한다.

그리고 민간 요법으로는 갈근(칡), 오미자를 차처럼 끓여서 음료수로 대용하는 것이 좋고, 특히 과음으로 주독(酎毒)이 많은 사람은 갈화(칡꽃)를 음료수로 마시면 해독이 된다. 만약 간염으로 황달 증상이 있다면 인진(茵陳)쑥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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